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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자바스크립트 (feat. Javascript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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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나아가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궁금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기록할 예정이다.
세상에 좋은 자료들이 너무 많다. 이를 어찌 다 볼 수 있을꼬?! 🥲
Motivation
유연함
자바스크립트는 비주류(?)의 언어로 탄생했다가 점점 주류(!)의 언어로 발전 중인 언어이다. 처음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하면 느끼는 점은 유연함
이였다. 하지만 이러한 자바스크립트의 유연함이 애매함
으로 나타나는 경우, 왜 이렇게 동작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도 존재하였다. 그럼에도 자바스크립트라는 언어를 명료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딥다이브를 하다보면 애매함이 명료함
으로 바뀌는 시점을 마주하게된다. 그러한 명료함을 나의 언어로 기록하기 위해서 이 저장소를 만들게 되었다.
여전히 발전중!
자바스크립트는 매년 새로운 버전이 등장하고 새로운 개념이 탑재된다. 혹자는 "자바스크립트는 현재 나온 언어 중에 가장 어려운 언어다. 왜냐하면 현대 언어의 장점이라고 불리는 스펙을 매년 업데이트 하여 집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언어에 대한 이해 없이는 개념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라고 말한다. 매년 단순히 추가되는 메소드,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추가된 개념에 대한 기저
를 이해해야 이 발전해가는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에서 좋은 개발자로 성장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본
요새 웹개발, 특히 프런트엔드는 프레임워크(리액트, 뷰, 스벨트 등등)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된다.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구현한 것은 결국 자바스크립트이다. 또한 자바스크립트보다 타입스크립트를 주로 사용하는 추세이다.(솔직히 Javascript Lover
였던 나였지만, 이제는 Typescript Lover
로 진화 중이다.) 하지만 타입스크립트 역시 자바스크립트의 superset
아닌가! 결국 기본은 자바스크립트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각각의 프레임워크를 잘 이해하고 있는, 프레임워크에 숙련된 개발자 되기위해서 노력해야할지 모른다. 하지만 코어 로직을 구현
해야한다면, 그 부분은 자바스크립트로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나는 이러한 코어 로직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언젠가 이 저장소가 코어 로직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