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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코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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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코어 강화 요약

아크메이지(불, 독)

N중 M코란?

현재 메이플에선 강화코어의 조합을 부를 때, '2중 4코', '3중 3코', '3중 4코'등 다양한 조합을 이야기하곤 한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2중 4코의 경우는 다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두 번의 겹침(중복)**으로 네 개의 코어칸을 사용하여 (6개의) 스킬을 강화한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강화코어의 구조를 알아야 한다. 강화코어는 한 번에 3개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한 개의 메인 스킬과, 두 개의 서브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스킬과 서브 스킬의 구분이 있는 이유는 메인 스킬이 같은 두 개의 코어는 동시에 장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강화코어 한 개를 보여주며, 메인 스킬과 서브 스킬 설명, 같은 두 개의 코어를 보여주며 이 둘은 중복 장착 불가능함을 설명)

강화 코어의 최대 레벨은 25까지이고, 순수하게 강화 코어만으로 올릴 수 있는 레벨은 50까지다. 여기서 2중과 3중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강화 코어를 두 개만 사용해서 50레벨까지 강화하는 방법을 2중이라 하고, 강화 코어를 세 개 사용해서 50레벨까지 강화하는 방법을 3중이라 한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2중 강화법의 장점: 두 개의 코어칸을 사용하기 때문에, 코어칸이 3중 강화법에 비해 한 칸 여유롭다. 이 자리에는 강화코어 대신 유용한 스킬 코어를 넣는 데 활용할 수 있다. 2중 강화법의 단점: 강화코어 한 개당 최대 강화치인 25레벨까지 강화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강화코어가 필요하다. 3중 강화법의 장점: 세 개의 코어칸을 사용하기 때문에, 강화코어의 강화 레벨이 각각 16레벨, 17레벨, 17레벨까지만 강화해도 되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 3중 강화법의 단점: 2중 강화법에 비해 코어칸을 한 칸 더 사용하기 때문에 코어칸이 충분히 넓어지기 전까지 다른 코어들을 포기해야 한다.

자신이 코어 강화에 어느 정도 투자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같은 직업이어도 코어 강화 방식이 다를 수 있다.

3중 4코와 3중 5코

3중 강화법은 세번 겹치는 강화이기 때문에 3코부터 시작합니다. 한편 강화해야 할 스킬이 4개나 5개라면? 6개의 스킬을 강화하는 것이라면 단순히 2중 4코나 3중 6코로 강화가 가능합니다. 4개의 스킬과 5개의 스킬을 강화할때는 3중으로 강화하는 게 좋습니다.

3중 4코와 3중 5코의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시) 비숍: 5개의 스킬을 강화해야하는 상황

  1. 폭발과 기원의 엔젤레이 (빅뱅, 제네시스/트라이엄프 페더, 엔젤레이)
  2. 천사와 천국의 바하뮤트 (엔젤레이, 헤븐즈 도어/파운틴 포 엔젤, 바하뮤트)
  3. 환수와 폭발의 헤븐즈 도어/파운틴 포 엔젤 (바하뮤트, 빅뱅, 헤븐즈 도어/파운틴 포 엔젤)
  4. 천국과 환수의 제네시스/트라이엄프 페더 (헤븐즈 도어/파운틴 포 엔젤, 바하뮤트, 제네시스/트라이엄프 페더)
  5. 기원과 천사의 빅뱅 (제네시스/트라이엄프 페더, 엔젤레이, 빅뱅)

5개의 스킬이 3번씩 중첩되어 들어가며, 코어의 갯수는 5개입니다. 이렇게 강화하게 될 경우, 3중첩으로 16~17레벨을 맞추고 매트릭스 포인트를 적절하게 분배하여 5개의 스킬 모두 60레벨의 강화 코어로 만들 수 있습니다.

원래 비숍의 경우 힐/엔젤릭 터치를 포함해 6개의 스킬을 2중 4코로 강화하곤 합니다. 다만 저자본이라는 특성을 고려하여 힐/엔젤릭터치 강화를 포기하고 5개의 스킬을 3중으로 강화하여 더 적은 자본으로 강화 효과를 보고자 하였습니다. 코어칸을 한개 더 사용하고, 코어 젬스톤을 더 적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자본에 따라 강화코어를 어느 정도 완성도 있게 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강화를 끝낼 수 있다는 점이 코어 강화의 장점입니다. 고자본과 저자본 모두 강화 레벨만큼은 60을 찍을 수 있는 것이죠.

4중첩?

4중첩으로 강화할 수는 없을까요? 당연히 가능합니다. 특히 당장 사냥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냥 주력기가 1~2개인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블레이드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 유령과 상승의 블레이드 퓨리 (팬텀 블로우, 블레이드 어센션, 블레이드 퓨리)
  2. 분노와 베일의 블레이드 어센션 (블레이드 퓨리, 히든 블레이드, 블레이드 어센션)
  3. 상승과 분노의 아수라 (블레이드 어센션, 블레이드 퓨리, 아수라)
  4. 상승과 분노의 파이널 컷 (블레이드 어센션, 블레이드 퓨리, 파이널 컷)

다음과 같이 4중첩으로 강화를 진행한다면 블레이드 퓨리 뿐 아니라 블레이드 어센션도 4중첩으로 강화할 수 있게 됩니다. 좀 더 나아간다면 5중첩도 가능하겠죠. 물론 1개의 스킬에만 강화를 집중하는 것이 4중첩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말은 거꾸로 한다면 결국 한 개의 스킬만 사용하지 않는 보스전의 경우 코어를 바꿔야 한다는 뜻이죠. 보스전을 준비하며 보스전 주력기를 4중첩으로 강화한 코어들로 교체해가며 플레이하기도 합니다. 이를 스위칭이라고 합니다. 주로 팬텀 유저가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4중첩의 경우는 3중첩 강화법보다 훨씬 저렴하게 강화를 끝낼 수 있습니다. 코어칸을 많이 사용할 뿐 아니라 포기하는 스킬이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주력 캐릭터로 육성해나간다면 거쳐가는 일이 있더라도 최종적으로는 2중첩 또는 3중첩으로 바꾸게 됩니다. 즉 거쳐가는 시기라고 볼 수도 있겠죠. 4중N코라는 표현이 잘 없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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