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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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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스터디 1기, 자바 기초 스터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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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참여 후기를 남겨주세요. 스터디에 참여하며 본인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무엇을 학습했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솔직한 생각과 의견을 남겨주시면 다음 스터디를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선님, 우선 이런 좋은 스터디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웹 개발자를 목표로 프로그래밍을 독학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제가 그동안 자바를 너무 겉핥기로 공부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동안 JVM의 구조라든지, 자바 코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동작하는 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기본적인 문법만 습득하고 넘어가면서 '자바를 공부했다'라고 착각하고 있었거든요. 이번 스터디를 통해 다시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는 작업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 지금까지 혼자 공부하다보니 이렇게 공부하는 게 맞는걸까? 하는 고민이 항상 있었는데(역시나 잘못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100명이 넘는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리뷰받으면서 내가 제대로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블로깅을 시작했는데, 학습한 내용을 글로 정리하다보니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 더 깊게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딱히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가끔 '이정도까지 딥 다이빙을 하는게 맞나?'하는 고민은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적절한 균형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좋은 스터디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네요. 끝으로, 스터디가 끝난 다음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학습을 이어가야할 지, 마지막 스터디 라이브 방송에서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프런 강의로(물론 블로그 링크를 통해서^^) 스프링을 학습할 계획인데, 바로 스프링 학습으로 들어가도 되는지 아니면 서블릿, jsp 등을 먼저 공부해야 할지 등, 어떤 방향으로 학습을 이어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awesomeo184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깊게 학습해야 하느냐?"는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필요한 만큼"과 "궁금한 만큼" 둘 중에서 큰 값을 선택해서 "시간"이 허용하는 한 파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번에 너무 깊게 파는것 보다는 우선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그 중에서 유독 더 파보고 싶은 부분을 고르는것도 좋겠죠.

저도 가능하면 2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2기에서는 자바의 기본적인 라이브러리를 학습할 예정입니다. 자바가 제공하는 기초적인 문법이나 구문을 익혔으니 조금 더 수월하겠죠.

"스프링 웹 MVC"를 들어보시면 서블릿과 JSP를 아주 아주 간략하게 다루고 있으니 그 강의를 참고하셔도 좋고 "토비의 스프링 3"부터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우선은 큰 그림부터 그리고 시작하고 싶으시면 제가 만든 스프링 입문 강의를 듣고 시작하셔도 좋구요.

안녕하세요 선장님 저 또한 먼저 작성하신 위에 분과 동일하게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프로그래밍을 독학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이번 온라인 스터디를 참가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감히 제가 한 줄로 표현해보면 독학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를 준 스터디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는 정답이 없지만 그래도 사람 심리상 남들과 다른 공부를 하고 있으면 내가 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데 이번 스터디를 통해 약 200명의 사람들이 내가 공부하는 것과 동일한 걸 공부하고 있구나라는 안정감과 그 속에서 깊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줬습니다.

또한 선장님이 주시는 하트로 덕분에 공부를 끝까지 하게끔 만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거지만 하트 때문에 굉장한 뿌듯함?이라고 해야 할까요 너무 좋더라고요
하트로 인해서 공부하는 약 200명의 인원들이 더더욱 깊게 공부하고 공부했던 것들을 더 세세하게 작성하고 알아보기 쉽게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서 다른 글 통해서 다른 건 몰라도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감을 잡은 것 같습니다(완전히 잡은 건.. 아니라..) 매번 아침에 일찍 일어나셔서 라이브 방송도 해주시고 질 좋은 강의도 만들어주시고 유튜브 활동도 꾸준히 해주셔서 늘 정보를 제공받는 입장에선 한없이 감사하네요 (아!.. 이번 스터디로 인해 테스트 강의랑, MVC 강의도 결제했어요!!)

스터디 2기도 꼭 같이 하고싶습니다 선장님!

예전부터 저의 개인적인 고민이지만 개발 공부를 하고 나서 뭘 만들어야할지 감이 잘 안올때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LeeJeongSeok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강의 결제도 감사하구요. 그리고 매번 정리를 꼼꼼히 잘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스터디가 좀 더 풍부해 지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초 공부가 끝나면 뭔가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게 당연한 심리 같아요. 이때 중요한게 목표를 설정하는 겁니다. 무엇을 만드는 것 보다 만드는 과정에서 무엇을 성취하고 싶은지 그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것인지, 아니면 "기술"을 습득하고 싶은 것인지에 따라 프로젝트 방향이나 진행 방식이 많이 달라질겁니다. 초기에는 스프링 웹 MVC나 스프링 데이터 JPA와 같은 "기술 학습"을 목표로 간단한 서비스를 만들어 보시고 기술에 익숙해 지고나면 정말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 "서비스"를 목표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고 제각각 학습 주제가 달라질 겁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바의 기초를 확실히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업에 계신 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이번 스터디는 여러 방향으로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한 가지 욕심이 나는 점이 있다면 제어문을 공부할 때 코드를 쳐볼 수 있는 과제가 나오고 백기선님께서 피드백해주는 형식이 공부하는데 너무 유용했습니다. 단순히 이론을 정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코드도 보고 자신이 직접 타이핑해보면서 더욱 코딩 능력이 향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제를 다 확인하고 피드백은 못 주시더라도 이러한 과제가 매 주차마다 있었으면 하는 욕심은 조금 있었습니다! ㅎㅎ 다음 시즌에도 스터디는 참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백기선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구독제로 지나간 영상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ㅜ

선장님 안녕하세요. 2019년 11월 개발자로써 취직을 한지 1년이 넘었네요.
국비학원 다닐때는 '이것이 자바다'를 통해 자바공부를 했고 취업을 하고 난 후 '자바의 정석'을 통해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자바 스터디를 하고 있네요. 매주 책에서 언급되지 않는 부분도 학습하면서 자바를 모국어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있어요 ㅋㅋㅋㅋ 약간 아니? 짜증나! 알고싶어! 여러 마음이 드네요.
저에게 작은 소원이 있다면 언젠가 선장님의 친필싸인을 받고 싶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자바스터디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비록 과제는 못?하고 있지만, 다시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매주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기선님이 말씀하셨던 '근본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고,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특성?상 바이트코드에 대해서도 요새는 가끔 확인해보고 있네요 ㅎㅎ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의견이었는데, 채택해주시고, 이렇게 잘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자들에게 많은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터디에 참여하고있는 최지우라고 합니다.

요즘 바쁜일이 생겨서 2주째 책만 찾아보고 있고, 숙제업로드는 못하고 있네요 :(
개인적으로 이번주 주제 어노테이션 너무 공부해보고싶었던 부분이었는데, 명절날 쉴 때 날잡고 싹 다 정리해보려구요.

본론으로 넘어가서, 스터디를 하면서 느낀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좋았던점.

  • 언어를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래에서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프로그래밍 공부하면서 처음해봤던것같습니다. 바이트코드를 보고, 오라클 문서를 보고, 책도 사서 보고…
    • 지금은 자바 문법적으로 왜 이런 동작이 일어나는지 궁금하면 자연스럽게 바이트코드부터 봅니다..
  •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할 때, 어떤 자세로 공부해야하는지 기선님과 다양한 개발자분들의 좋은 선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프로그래밍/언어 공부를 하면서 반드시 직접 코딩을 수반하는게 일상화 되었습니다.
    • 최대한 다양한 정보의 소스들을 찾아 보면서, 어떤 맥락에서 사용되었던건지 끝까지 파고들어 공부를 합니다.
  • 집단지성의 힘.. 자바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각 주제마다 다양한 뎁스를 가진 분들이 서로 지식공유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주 액기스를 받아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건 기선님이 스터디 리더였기 때문에, 다양한 스펙트럼의 개발자가 참여했다는 점이 큰것 같습니다.
  • 제가 글쓰기 능력이 부족하다는걸 느낄 수 있었던 스터디였습니다. 라이브로 사람들과 공개적으로 제가 쓴 글을 다시한번 보니, 제가 썼던 문장 자체가 교열이 덜 되어있다는걸 느꼈습니다.
  • 제가 이해한 개념을 또 다른 표현으로 본다는건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
  • 이런 스터디방식을 차용해서 저도 다른곳에서 깃헙 이슈를 활용한 온라인스터디를 운영해보고 있습니다..
      • 참석률 체크를 매일 자동으로 하는 부분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구현해보았어요!

“개인적인” 어려움과 아쉬움.

  • 자바 초보자다 보니까 배경지식부터, 어떻게 사용하는지, 왜 사용하는지 등등.. 총체적인 자료들을 조사하는데 시간이 좀 많이걸렸습니다. 문서, 블로그, 영상, 교과서 등 다양한걸 참조해야했어요.
    • 그래서 요즘처럼 바쁠 땐, 제시간에 참여를 못하는데.. 그게 많이 아쉽습니다 ㅎㅎ;
    • 제시간에 스터디에 참여하면서 공부를 해나가는게 흐름을 유지하는데 도움되는데, 흐름이 끊긴 느낌이네요.
  • 제 글에 틀리거나 오해하여 잘못적은 개념이 가끔 존재하기도 합니다. 물론 라이브를 보며 피드백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피드백을 못받는 경우, 피드백을 받기에 너무 사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공부할때에 철저하게 모든 지식에 의심하고 검증을 하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한계와 어려움이 있네요. 단순히 노트정리에 그치는 notion에서, 공개적으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블로그로 옮겨야할까도 고민중입니다.

다음 스터디때 봤으면 좋겠는것들..

  • Q&A.
    • 스터디를 하다가 공부 관련 질문을 스터디에 참여하는 사람들과 공개적으로 문답할 수 있는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르는게 나왔을 때 검색키워드라도 질문해보고 싶어요. Slack채널보다는 스터디를 위한 Q&A창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선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저는 2년 차 정도 되어가는 신입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스터디를 복습하는 개념으로 참여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는데 정리하면서 Java에서 놓치고 있던 기본지식이 많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반성을 많이 하였습니다. 추가로 공부한 내용을 글로 작성 하다 보니, 확실하게 알고 있는 내용과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는 내용도 구분해가면서 한 번 더 자신의 지식(?)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직장을 병행하면서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매주 꼼꼼하게 정리하신 분 들을 보며 다시 반성하고 선장님이 자주 말씀하셨던 나는 이것밖에 못 하나? 라는 ‘빡’이 치면서 더 잘해보자고 매주 자극을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스터디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매주 분량이 정해져 있고, 목표를 세워주니 어떻게든 공부할 계기를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공부하고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회사 일이 비교되며 더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ㅋㅋㅋ).

2기 진행에서는 Q&A와 같은 창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Slack 채널은 대화가 휘발성이다 보니 주 차별 Q&A 이슈를 별도로 생성하고, 선원들끼리 리뷰를 다는 식으로 하면 관리 포인트도 줄고, 방송할 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다시 한번 좋은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까지 완주하겠습니다.

평소 백기선님의 방송을 보다가 자바 스터디를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자바를 공부해야한다는 말을 들어도 공감이 가지 않았습니다. do you know java? 자바 기본 스터디라니?

하지만 스터디를 시작하고 다루고 있는 자바 주제는 결코 가벼운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공부를 할수록 매일 쓰고있는 자바 언어가 깊이가 있고, 많은 변화를 거쳐 현재 모습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시즌1에 참여하면서 매주 주어지는 자바 주제들을 학습하고 깨닫는 것이 많았습니다.

15주차 시작할때만해도 멀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네요.
과제를 깊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터디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을 제일 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개인 스터디 후 매주 토요일 10시반 온라인 300명과 같이 자바 공부.

자바 공부외에도 스터디를 하면서 다른 학습자분들의 블로그를 살필 기회가 있었는데,
그분들에게서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백기선님과 즐거운 자바 항해였습니다!

그럼 모두 STUDY HALLE? 😄😄😄

솔직히 저는 스스로 자바를 어느정도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다고 했지만, 이상하게도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정확히 몰랐기 때문 이었죠.
그래서 이 스터디를 통해 자바를 조금더 자바에 대해 알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자바에 대해 조금더 알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다른 선원분들이 올려주신 블로그글을 읽으면서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이렇게까지 한다고?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제가 무지 했다는 사실을 께닳게 되었습니다.

이 스터디 하면서 운이 좋게도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선님 덕분은 아니지만,
웬지 모르게 감사하다는 기분이 드네요.

얼마전 저와 스터디를 하던 친구가 '우아한 테크 코스'애 참여 했습니다.
그 친구가 말하길 짝플밍만 10시간넘게 한다고 했습니다.
순간 그말을 듣고 왜 나는 저렇게 하지 못할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환경이라는 엄청난것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그 친구나 저나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지금도 열심히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항해를 하려고 합니다.

기선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무지를 께닳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의 무지가 내일도 무지가 되지 않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2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기에 다시 스터디를 하는것을 기약하면서
저는 남은 향해를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장님,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느낀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현재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꿈꾸며 java와 spring에 대해서 학습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공은 정보통신공학을 하고 있었고, 군에 전역하며 진로를 탐색하던 중, 웹 프로그래밍에 빠져들어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뒤늦게 시작했다고 느꼈고, 항상 조급한 마음에 수박 겉핥기 식으로 닥치는데로 관련 지식을 습득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남은 것은 깊이 없는 그저그런 지식들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백기선님의 유튜브와 인프런 강의들을 찾아보며 우연한 기회로 라이브 스터디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참여하는 매 시간이 항상 즐거웠습니다. 같은 목표를 바라보는 스터디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노를 저어가며 지식을 공유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재미 있고, 많은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질의 스터디는 물론이고, 중간중간 라이브 도중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습니다. 개발자로써 필요한 자질이나 직접 체험하신 경험 등을 바탕으로 나 라는 사람은 개발자라는 직업이 왜 되고 싶은지, 개발자가 되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등등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스터디가 12주차에 접어들었고, 1주차 부터 다시 한번 복습을 해왔습니다. 초반과 다르게 선장님과 선원분들의 노력으로 스터디의 방식과 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현재의 방식을 유지하며 2기를 진행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온라인 스터디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버 개발자로 일한지 6년차 되어가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이름을 말하면 알만한 게임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최근 JAVA 쪽 백엔드 서비스 업무를 해보고 싶어,
퇴사를 하고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개발자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노력도 많이 하지 않았구요.
연차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 받을만한 실력이었다고 냉정하게 평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약 1~2개월 전부터 제가 할 수 있는 공부 들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고, 현재도 더욱 잘 하는 개발자가 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고 있네요 ㅎㅎ.

실무에서 자바를 1~2년 정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간 자바 진영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기에 이렇게 기본부터 다시 잡고자 참여하게됐습니다.

자바에서 필요한 공부들을 챕터로 나눠 주셔 어떤 공부들을 진행해야하는지 방향을 잘 잡게 되었구요.
추가적으로 다른 분들의 과제를 보면서 많은 피드백, 그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도 잡게 되었습니다.
보다보니 제가 했던 과제들을 다시 더 깊게 공부해야겠다고 생각도 들어서 시간내서 더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스터디를 하면서 전에 노력하지 않았던 제 자신에 대해 후회도 하지만... ㅎㅎ 지금은 큰 재미를 느끼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제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개발자가 되겠지요.

이런 기회 주셔 감사하고 마지막 까지 잘 달려보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

연차는 쌓여가고 부족하다 느끼고 있는 개발지식 채워넣고자
책도 보고 유튜브도 보는 와중에 이런 좋은 스터디를 찾게 되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았습니다.

참여하면서도 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라는 아쉬움도 남는 스터디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스터디로 제 나름대로의 학습하는 루틴도 생겼고 앞으로 더 힘차게 노저어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게 된
의미있는 스터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스터디 내용의 정도는 참여자의 적극성과 마음가짐에 의해 차고 넘칠수도 있고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부족하다고 느낀점은 스터디 참여자로써 적극적으로 달려든다면 충분히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구요.

진행하시는 입장에서 부담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기선님 나름의 로드맵이 있으실 것 같고 그 로드맵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스터디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commented

intro

안녕하세요 백기선님
저는 주로 임베디드 리눅스 쪽 개발을 하다가 전직? 업종 변경을 위해서 Java 스터디에 참여하고 있는데요(이건 마치 탑에서 공템가다가 라인전 망해서 템 다 팔고 방템을 올리고 있는 탑-신봉자 같습니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서 자바라는 언어와 친해 질 수 있었고, 아직 많이 부족 하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회고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하이라이트

개인적으로 선정해본 스터디를 통해 배운 자바 지식

  1. 클래스
    : 자바파일명과 동일하게 퍼블릭 클래스를 왜 만들어야 하는지, static main은 왜 필요한지, 클래스패스, 바이트코드같은, 기본서만 봐서는 학습하기 힘든 부분을 스터디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2. 문법요소와 Spring에서의 사용
    : 예를 들어 static import 사용이 왜 필요한지, spring 에서 설명해주신 부분은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프린트문 호출할때 단순히 "메서드 길이 줄여주는 기능" 이라고 생각하고 넘어 갈 수도 있던 부분을, 더 실무 적인 관점에서 "데이터 로깅"할 때 사용한다는 설명 해 주셨던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다.
    : 비단 위 예시 뿐 아니라 enum을 띄엄띄엄 배치해서 나중에 추가 하거나, Unchecked Exception 관련한 내용, 멀티 쓰레드 강의에서 톰캣, 스프링 등의 전반적인 웹 개발 히스토리를 알려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3. 치열함
    : 위에서 예외처리관련 Unchecked Exception 내용이 저는 가장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데요, "트랜잭션 - 롤백된다" 이런식으로 예제없이 코드한줄 안쳐보고 공부하면 안된다!!! 라고 이번 스터디 사상 가장 강력하게 말씀해주신 부분이 기억나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때 저도 혼나야할 상황이였고, 조금 많이 나이브해진 스스로를 반성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느낀점

느낀점은 먼저 "어려움을 느낀 부분" , 그리고 "메시지" 두가지로 나눠서 생각해봤습니다

  • 어려웠던 점 : 이번 스터디 과제를 준비하면서..

    • 그 주의 과제를 준비하다가 보면 야크-쉐이빙 하느라 주제에 벗어나고
    • 또 어느 순간에는 모르는 지식도 예제코드 없이 소설을 쓰고 있는
      : 이런 제 모습을 보면서 "자바라는 언어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 Java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이번 스터디를 통해 제가 얻은 가장 큰 소득 입니다.
  • 메시지 : 학습이란 뭘까?

    • 마지막으로, "학습"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학습이라는 과정은 잘 정리되고 예쁘고 깔끔하게 꾸며진 문서와 강의를 구매해 지식의 습득이라는 목표에 도달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식을 금에 비유하자면 돈을 주고 금괴를 사올 수 있지만 온전히 나만의 금으로는 만들 수 없었습니다. 사금을 채취하듯 오랜 시간 수 많은 곳에서 조금씩 조금씩 조각들을 모아서 잘 걸러내고 제련하는, 조금은 힘들 수도 있는 과정을 통해서 세상에 널리 퍼져있는 지식을 "오직 나만의 금"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라고 느끼게 해준 스터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가장 큰 변화
자바 뿐만 아니라 모든 주제에 대해 정의, 목적, 사용법, 특징, 주의사항 등으로 정리를 위해 질문을 던지며 공부하다보니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향상된 것입니다.
프로그래머로 1년 넘게 일하면서도 얻을 수 없었던 중요한 자산이 됐습니다.

매 스터디 마다 어떤 주제든 다른 사람이 공부했던 내용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제가 잘못 알았던 것, 놓쳤던 것을 여러명에게 피드백을 받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백기선님의 내용 보완 목적으로 던지는 의문과 키워드, 라이브 코딩 실습 덕분에
라이브 스터디 집중도가 올라가고 얻어갈게 더 많은 스터디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백기선님 체력소모가 꽤 있어 보여서 2기 스터디는 2~3주 쉬시고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퇴사 후 이직 준비를 하는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전 회사 규모가 작아서 백+프론트 둘 다 했는데요.
퇴직 전 프론트 위주로 개발 하다보니 자바를 조금 까먹었고 기초부터 다시 더 깊이있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는데 마침 기선님 온라인 스터디 소식을 알게됐고 참여하게 됐습니다.

조금 늦게 6주차 진행중일 때 부터 참여해서 13주차 부터 제 시간에 과제를 제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선님 유투브에서 하셨던 말씀 같은데 스터디를 끝까지 완주하는
그 힘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14주차 되는 지금쯤 그 말씀이 무엇인지 와닿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공부를 한다는게 쉬운(?)듯 하면서 정말 어려운데
기선님 + 같이 함께 달려오신 스터디 동지분들 덕분에 무사히 완주 잘 할 것 같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해냈다는 성취감도 생겼고 내가 이렇게 자바를 잘 몰랐다니? 라는 충격과
다른 분들이 정리하신 것을 보고 이 정도로 안 된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까지 잘 챙겨갑니다.
(+ 라이브 방송의 꿀팁들)

퇴사 후 늘어지지 않고 꾸준히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는 습관도 생겨서 좋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선님 인프런 인강 들으며 2기 스터디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피드백 맛집(?)입니다.
처음에 기선님이 스터디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참여했습니다.
사실 기선님이 자바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스터디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참여해보니 자기 주도형 학습이더군요 ㅎㅎ
덕분에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도 익히고 그 과정에 피드백 맛집이라는 소리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스터디가 어느덧 한주 밖에 안남은 시점에 공부해왔던 것을 돌이켜보니 그냥 참여하기 위해서 기계적으로 학습했던 주차도 있고
나름 열심히 생각해가며 학습했던 주차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저를 성장시키기도 했지만 반면에 가야할 길이 많다는 것도 알려주었습니다.

아직 취업준비생인데 뭘 공부해야할지 몰라서 방황도 많이 했었고 이것저것 손대기도 많이 했었는데 그 와중에 스터디를 하게 되면서
가야할 길에 대해서 나름 알게 되었고,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3

15주, 거진 5개월 가까운 시간동안 스터디를 이끌어 주시느라 고생하셨고 2기에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제 아이디 yadon079는 포켓몬 야돈과 야돈의 도감번호 입니다 ㅎㅎ. 79년생 아니에요!

안녕하십니까 선장님 좋은 스터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작성해보았습니다 https://sujl95.tistory.com/77

안녕하세요! 자바 기초스터디 후기 적어봅니다.

우선 이러한 스터디를 만들고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만.. 학생이 아님에도 처음으로 자바 기초를 끝까지 공부해 보았습니다.
항상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러한 장치가 있어 끝까지 으쌰으쌰해서 해내게 된 것 같습니다.

다음 스텝 스터디도 진행하신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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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5주였던 것 같습니다.
코더가 아닌 진짜 개발자로 성장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스터디를 진행하기 전에 저에게 항상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개발 공부를 시작한 이후 2년간 정말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매일 10시간 이상씩 공부를 하고, 제 나름대로 커리큘럼과 전략을 짜면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기술, 프레임 워크를 공부하는데 급급했고
무엇보다 그것이 제 능력인 것 마냥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코드를 복붙하면서 코딩을 하는 자신의 모습에
나는 정말 자바 백엔드 개발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 개발자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본질적으로 자바 에 대해서 그리고, 개발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했다 생각했는데 코더가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후, 진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했고
자바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스터디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느낀점 및 변화된 점

이번 스터디를 통해 느낌점은 2가지 입니다.

  • 우리는 개발자이다 그러니 모든 지식들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자.
  • 해결 해야하는 문제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왜?

자바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바로 왜?라는 생각입니다.
처음 개발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전체적인 큰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니 그냥 책에 있는 내용, 강의에 있는 내용만을 학습했습니다.
하지만,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주변 스터디원 분들의 학습하는 방식을 보면서 라는 생각을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바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기존에 몰랐던 내용, 그리고 이해가 가지 않았던 내용에 대해서
나 자신에게 의식적으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학습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이전보다 더 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내 지식으로 완벽히 습득되어가는게 느껴졌습니다.

문제는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어찌보면, 왜?라는 키워드에 연장선일 수 있습니다.
매주 스터디 주제에 대해서 단순히 달성하는 것이 아닌,
그 주제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깊게 공부하는가?를 초점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나서도 이건 어떻게 될까?,이런식으로 작성하면 바이트 코드는 어떻게되지?라는
호기심을 키워나갔고, 제시된 내용 말고도 더 많은 내용을 채우고자 매주 자신과의 싸움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코드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나는 이렇게 노력했다!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2가지를 통해 제 자신에게 많은 변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라는 키워드로 배운 지식에 대해서 보다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호기심이라는 키워드로 지식에 더 깊고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주변 스터디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배울 수 있었던 자세였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전까지의 저는 개발자가 아닌 코더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스터디를 통해 조금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것 같으며
함께 스터디를 진행해주신 모든 스터디원 분들과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백기선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뒤늦게 4학년이 되어서 진로의 방향성을 잡고 공부를 시작하게된 대학생입니다.

이번 스터디를 통하여 공식문서를 참조하여 정리, 요약, 이해하는 방식의 공부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단순히 대학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이해를 하거나, 직접적으로 학교 과제를 수행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법, 코드의 사용방법을 구글링을 통하여 찾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공식문서를 바탕으로 한 공부는 생각보다 어렵게 다가왔습니다.

자바를 처음접한 상황이라 15주간 배웠던 모든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면 중간중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부분도 꽤나 존재하지만, 직접 글로 작성한 15주간의 노력과 유튜브에 남아있는 선장님의 피드백 영상, 그리고 다른 수많은 스터디원 분들의 양질의 글이 있기에 엄청 많은 것을 얻어가게 되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 라이브영상이 끝나고나면 하트남기신 게시물로 1주차부터 15주차까지의 내용을 복습할 계획입니다!!)

다음 시즌 2때는 더 성장해서 라이브 피드백영상에서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싶네요 15주 간, 선장님과 선원분들 모두 정말 감사했습니다 (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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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 님 안녕하세요
우선 15주간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별다른 대가 없이도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여러 사람에게 지식을 공유해주시는 점이 굉장히 본받고 싶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전 직장을 퇴사하고 이직 준비 중에 친구 소개로 알게 되어 쭉 참여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번 스터디 덕분에 이직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스터디 종료와 함께 원하던 곳에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스터디에 참여했던 본 목적은 자바의 기초부터 복습하며 더욱 디테일하게 학습하기 위해서였지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그림은 직접 그려보고, 참고한 내용을 제가 이해한 대로 작성했기 때문에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두고두고 보기에도 좋은 기록물이 추가되었어요. ㅎㅎ 특히 유튜브 방송 때 알려주셨던 꿀팁들까지 포함해서 정말 알찬 스터디였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공부하면서 더 깊게 알아볼 수 있었던 내용, 언뜻언뜻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키워드에 대해 찾아보기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로 외면했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스터디에서 다른 분들의 학습 방식을 보며 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고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합리적인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항상 타당한 근거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점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목표했던 최대 취준 기간에 다다르면서 조바심 들고 걱정이 많았는데요, 몇 주차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방송에서 기선 님이 해주셨던 말씀에 위로 받고 흔들리던 멘탈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터디나 취업이나 계획했던 목표를 최종 달성했다는 뿌듯함이 생겼고, 이런 마음이 앞으로의 새로운 목표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네요. ㅎㅎ

시즌 2가 언제 시작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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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다들 후기가 본격적이시군요.

안녕하세요. 기선님, Dion Kim입니다.

기선님 라방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던 참여자로, 그 때 당시엔 취업도 되지 않아서, 자바 공부나 다시 제대로 해보자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의도는 제 개발자 인생에 충분한 발자국을 남겨, 좋은일이 있을 수 있게끔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좋은일이 계속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취업에 성공했고,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스터디를 하는 동안 좋은 분들과 스터디를 8주동안 했고, 깔끔하게 이번주 월요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나온 부트캠프의 교육을 지원하는 좋은 경험을 기회가 되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가장 큰 좋은 일은 기선님이 제 닉네임을 기억하시게끔 했다는 것도 있겠네요.

꾸준히 방송에 참여하면서, 저와 비슷하게 개발에 관심이 많고, 노력하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것도 참 좋았습니다.
이번 스터디를 계기로, 제가 공부하는 방법보다 더 진지하게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참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던 점도 좋았네요.
특히 기선님이 라방에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할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16주동안 스터디하면서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백기선님 :)
15주간 올라온 많은 글들을 읽으시고 피드백해주시고 환호를 지르게 만드는 신기한 기술들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원래 스터디를 경험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스터디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을 때 요즘 시국에 스터디를 하기엔 조금 망설여지더군요. 그 때쯤 기선님이 유튜브에서 자바 스터디를 시작 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참여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결심과는 반대로 1주차는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올리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처음하는 스터디에서 1주차부터 자신과의 약속이 무너져서 반성하게 됐습니다. 비어있는 1주차의 체크박스를 보면서 항상 마음을 다잡으며 과제를 무조건 기한내에 제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앞에 있던 목표들은 점점 바뀌어갔습니다. 처음에는 기간내에 제출을 목표로했지만 점점 욕심이 나서 스터디 끝나기전에 기선님의 하트를 하나 받아 보겠다! 라는것을 목표로 삼을 즈음 예외과제에서 트랜잭션 - 롤백된다 라는내용으로 혼나는 사건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저도 포함됐기 때문에 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부끄러워서 귀가 빨개질 정도였습니다.

남이 쓴글을 읽고 검증없이 글을 쓰다보니 포함되서는 안될 정보들이 글에 들어가고 잘못된 정보는 우연히 제 글을 읽으러 오신 분들에게 전달된다 생각하니 가벼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는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오라클 docs를 기준으로 공부하게 됐습니다. 이때부터는 목표가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글을 쓰자!" 로 바꼈습니다. 목표를 이렇게 설정하니 자연스럽게 자료를 더 많이 찾아보고 책을 더 찾아보게됐습니다.

이번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써주신 글을 읽으면서 자바에 대한 시야가 많이 넓어졌습니다. 또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어떻게 글을 써서 다른사람들에게 전달해줘야하는가?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는 기간이 됐습니다.

15주간 글들을 리뷰하신 백기선님과 공부한걸 정리해서 올려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터디 시즌 2가 열린다면 그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일: 주제별로 책을 읽고 정리, 다른 분들 공부자료 공부하기, 라이브 스터디 개근하기
소감: 항상 입문책을 다시 읽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기선님 아니었으면 미루기만 하고 절대 못했을 거예요!
TODO: 천천히 자료들 읽어가며 한 번더 복습하기. 꾸준히 자바 공부하기, Effective Java 공부하기

기선님의 재밌는 라이브 코딩과 해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양질의 자료 덕분에 배운 내용도 너무 많았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드래곤 라자식 인사로 마무리를~

필요한 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May a small luck be with you when you need!

먼저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시간 만들어주신 선장님과 스터디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지금껏 독학으로 공부를 해오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유튜브를 통해 선장님을 알게 되고,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바 기초를 탄탄히 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개발자로써 시야가 많이 넓어진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라이브 방송과 함께 다른 분들이 작성한 과제들을 보면서 ‘나는 우물 안의 개구리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우물 밖의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신 기선님과 적극적으로 스터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시즌 2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까지 모두들 별일 없이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저와 같은 취준생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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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안에 완주하지 못하였으나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서 끝을 보고 싶습니다. 지금 10주차를 공부하고 있고 나머지 다섯 주제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무사히 완주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큰 도움이 되는데, 거기에 더해서 방송으로 피드백을 해주신 점 그리고 함께 스터디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의 좋은 글들을 보면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특히 몇몇 분들이 공부한 내용은 읽고 있다 보면 나는 정말 우물안 올챙이구나 하고 생각될 때도 많았습니다. 자극을 받고 이제는 새로운 주제를 공부할 때 마다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경우나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는 경우가 아직 많습니다. 자바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어졌을 때, 여기서 정리한 내용을 리뉴얼 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2에도 꼭 참여하겠습니다. 그 때는 일정이 밀리지 않게 가는걸 목표로 해야겠네요.

  • 스터디에서 느낀 점 : 막연히 혼자서 공부할 때 보다, 긍정적인 비교를 통해서(처음에는 스트레스 받았지만) 부족한 점에 대해서 다음 공부를 진행할 때에는 해당 부분을 보고 넘어가야겠다 라든지, 남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혹은 올바른 용례는 이렇구나 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스터디를 통한 변화 : 강의였다면 일방적인 지식의 전달일 수도 있었으나, 스터디였기에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매번 머리속으로는 왜? 어떻게? 라는 질문을 하며 공부는 했지만 오픈된 공간에 글을 남긴다는 것은 왜? 어떻게? 의 무게가 달라서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완성도가 떨어진다 생각되는 주제는 draft로 남아있게 되네요...)

  • 스터디에서의 어려움 : 스터디에서의 어려움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저 학습자의 상황에 따른 어려움만 있었지.. 무엇보다 개요에 대해(학습내용에 대해) 뼈대를 잡아주고 방송에서의 피드백 혹은 방향성 제시가 있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 궁금한 점 : 사람의 기억은 망각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있지만 공부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 기억을 못하는 경우에는 스스로에게 많은 실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안쓰면 점차 망각하게될텐데 선장님께서는 이런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물론 자주 쓰면 되겠지만 뭔가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

지금은 스칼라, 코틀린 기반의 개발을 주로 하지만
JVM 기반 언어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자바의 기본을 더 이해하기 위해 스터디에 참여 했습니다.
스터디를 주최해주시고 매주 스터디 리뷰와 라이브 방송을 하시느라 고생하신 기선님께 감사 드립니다. 👍 👍 👍
스터디에 참여하신 모든 개발자분 고생하셨습니다!! 🎉 🎉 🎉

좋았던 점

  • 자바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이 정도로 많은 참여자가 있는 스터디는 처음 보는 것 같고 많은 다른 개발자 분들의 코드와 글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 때문에 중간에 스터디 참여를 멈춰야하나 싶었던 순간에도 어떻게든 15차주 까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글재주가 그렇게 좋지 못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잘 안했었지만 덕분에 포스팅을 자주 하게 되어서 나름의 만족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글재주는 아직 멀은 것 같네요 ㅠㅠ)

힘들었던 점

  • 이직 한지 얼마 안되고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어서 새 회사 환경 적응과 새로운 기술 스택에 대해서 알아가야 하는 시간도 필요 했고 다른 스터디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리소스가 조금 부족해서 조금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점에서 자기 반성의 시간도 많이 가졌네요. ㅠㅠ

깨달은 점

  • 이미 한번 공부 했었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봤던 자바이지만 어느 정도 스킬이 쌓인 상태 (물론 아직 부족 하지만) 에서 다시 공부를 해보니 예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을 배웠고 역시 개발자는 끊임없이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ㅎㅎㅎ)
  • 앞으로도 개인적인 팁들을 잘 정리하고 필요할 때 참고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참여했지만 뒤로 갈수록 게을러진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어떻게 끝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번 스터디를 하면서 확실히 기초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분들이 정리한 글들을 보면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많이 느꼈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비록 목표였던 하트 받기는 실패했지만 정말로 공부 많이 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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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을 공부할수록, 자바 기초와 객체지향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는걸 항상 느껴왔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마침 좋은 시기에 기선님의 자바 스터디가 열렸고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여, 스터디라는 것을 이번 자바 스터디로 처음 접해봤습니다.

우선 제가 이번 스터디를 참여하며 느낀 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습니다!

  • 내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다른 분들의 스터디 정리를 보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대충 지엽적으로 개념이 뭔지, 예제 코드만 훑어보던 과거의 모습(과 스터디 후반기의 저의 모습..)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 public하게 진행되는 스터디인 만큼, 좀 더 공신력 있는 자료(공식 레퍼런스)를 우선으로 찾게 됩니다.
    사실 영어를 못하는 편도 아니고 공식 레퍼런스에 쓰인 영어들이 어려운 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영어로 가득한 공식 레퍼런스들을 보면 왜인지 모르게 조금 거부감이 들어, 한글로 정리된 블로그 글을 자주 읽곤 했습니다. 이제는 꼭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공식 레퍼런스들을 먼저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 나중에 언제라도 스터디한 내용을 꺼내볼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지라(..) 몇 시간씩 스터디를 준비하고도 까먹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바로 블로그나 깃헙 리파지토리에 저장해둔 스터디 내용을 언제라도 꺼내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바쁜 일이 끝나고 스터디 2기가 시작되기 전, 꼭 다른 분들의 스터디 내용을 함께 보며 재정리하는 것을 개인적인 목표로 삼으려 합니다! 학교 시험기간때와 일하고 있는 지금 현생이 고달파 스터디를 포기할.....지에 대한 유혹이 가끔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80퍼센트를 넘겨 아주 뿌듯하게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하트도 한 번 뿐이지만 받았으니 나름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ㅎㅎ
매주 주말 아침에 몇 시간 씩 스터디를 진행하시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 걸 알아서 더 감사하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스터디에 참여하며 본인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 사용하고 적용해서 내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

  • 타의 적으로 이론을 읽기만 했는데 직접 스터디를 하고 어떤 공간에 정리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고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고 이 모든 점을 내 안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 회사에서 에너지를 사용하고 집에 와서 스터디하니 초반에 불타올랐던 에너지가 점점 말라가서 초반의 열정과 정성이 줄어들어 가는 내 스터디 내용을 볼 때의 안타까움

  • 최소 어느 정도까지 들여다봐야 할지와 어디까지도 보면 좋을지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 자유스러우면서도 뭔가 마무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무엇을 학습했고 본인에게 도움이 되었는지

  • 내가 이렇게 모르는 것이 많았구나.

  •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글로 작성하는 능력의 부족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읽었을 때 이해는 하는데 막상 이 내용을 블로그에 적는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내용이 불확실해서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까 봐 걱정도 됐습니다.

  •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를 읽고 정리하고 글로 표현해야 겠다. 다른 사람에게 내 생각을 잘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꿀팁 정말 감사했습니다.

  • 선임 개발자의 방향성 제시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무를 너무 들여다보거나 잘못된 숲을 생각하거나 하는 등 효율적인 학습이 아닌 경우가 있었습니다. 질문의 방향성이 잘못됐다.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하는 따끔한 충고도 진실을 마주하는 과정이고 꼭 필요하고 감사했습니다.

  • 너무 디테일에 들어가서 시간을 잡아먹는 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었고 이런 부분에서는 이런 건 꼭 보고 지나가자고 포인트를 잡아주시는 게 좋았습니다.

솔직한 생각과 의견을 남겨주시면 다음 스터디를 기획하고 준비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스터디를 시작해주신 기선님에게 정말 감사하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이 있으신 거 같아서 마음 한편으로는 불편했습니다.

  • 스터디 작성 시스템을 자동화하거나 ‘우아한테크코스’처럼 ‘서로 코드나 스터디를 보완하고 토론하거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고 학습하는 시스템을 생각해 보는 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스터디를 안 한다고 하니 뭔가 시원섭섭한 감정까지 올라오네요.
15주간의 등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기 입니다!

  1. 학부생 때 배웠던 Java의 경험을 다시 느꼈다.
    저는 현재 C/C++ 언어를 주로 하는 개발자입니다. Java 는 학부때 배웠던 지식이 전부라 요새 트렌드 혹은 새로 변경된 지식을 학습하기 위해 스터디를 신청했었습니다. 많이 잊어버렸던 내용들에 대해 다시 한번 학습하고 또한 아는 지식에 대해서도 다시 정리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또한 C/C++ 과의 비교를 통해 더욱 학습하기 좋았던 것들도 있었습니다.

  2. 스터디 참여 자체로 인한 규칙적인 공부 패턴 습관화
    스터디 참여를 성실히 하려고 노력한 결과로 티셔츠를 받게 되었는데요. 이건 의지가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터디 중간에도 그런 말씀을 해주시긴 하셨으나 꾸준히 성실히 참여한 사람들에게 각자의 보상이 따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솔직히 마지막 2주는.....정말 아쉽게도 과제 제출을 못한 것이 아쉽지만 방송에는 꾸준히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3. 많은 분들과 의사소통
    인맥을 넓힐 수 있고 다른 분들의 스터디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을 학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는 좋은 기회였고 참여함으로써 좋은 경험도 되었으나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2주를 거의 날림(?)으로 하여 아쉬웠던 경험입니다... 시즌 2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정이 맞는다면 다시 한번 참여해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11월 중순 스터디를 시작할 당시 개인적으로 정신이 없던 때였습니다.
잡생각이 많아지면 집중할 무엇인가를 찾아 몰입하는 편입니다.
사실 스터디 중반 복잡한 일이 겹치면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이때는 스터디를 위한 스터디를 했던것 같아 후회가 됩니다.
이런식으로 할거면 그만 할까 생각도 했지만, 도미노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스터디가 마무리 된 지금 생각해보면, 스터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하신게 비슷한 시절 받은 도움에 대한 보답이라고 하셨지만, 행동으로 옮기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스터디라는게 꼭 같이 모여서 해야만 하는것은 아니며, 정말로 스터디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임에 나가는게 여러가지 이유로 쉽지 않아 방향을 잡거나 공유하지 못하였는데, 우연한 기회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지 않은 기간동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으셨을텐데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2를 언제 하실지 모르겠지만,
하면 좋겠지만 사실 하지 않으셔도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알아서 할 사람들은 제각기 방식으로 할테니
혹시라도 다음 시즌에 대한 부담은 가지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hsm622/222260194947

먼저 이번 스터디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1월 취업을 하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과제를 안(못X)했던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습니다.
그래도 몇 번의 과제를 통해 머리 속에 머무는 지식과 글로 쓰는 지식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습은 글과 말로 표현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1기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지난 라이브 영상을 참고하며 숙제를 다 해내고 말겠습니다.

저는 살면서 한 가지일에 집중해본적은 있으나 끝까지 이뤄본적은 극히 드문 사람이였습니다. 또한, 개발자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냥 하염없이 시간만 흘려보내며 개인공부도 게을리 하는 직장인이기도 했습니다.
인프런에서의 강의로 2년전 백기선님을 처음 알게 되었고, 11월 중순 쯤 기선님이 온라인 스터디를 할 것 이라는 유튜브를 보게 되었고, 마치 기선님의 후배가 되는 기분 + 80%의 과제율을 달성해 티셔츠를 얻고 싶은 마음 으로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주가 지날수록 퇴근 후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고, 내가 지금까지 알던 자바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의지가 더 올라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하면서 혹은 토요일10시반에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배우거나 알게된 정보를 직장 사람들과 나누게 되었고, 이러한 지식을 토대로 운영되고 있는 소스코드에 적용하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초반에 목표로 잡았던 80%의 과제율을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는 항상 데드라인을 지키며 100%로 이 스터디를 마치게 되었고,
개발자로서의 마음가짐 뿐 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고치게 된 계기여서 정말 많은걸 얻은 것 같습니다.

시즌1은 끝났지만 사실 저는 아직 부족함이 많아 시즌2가 오기전까지 복습을 하며 더 발전해나갈 생각입니다.

이런 좋은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선장님께도 감사합니다 !!

우선 좋은 기회와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선장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이사로 스터디의 마지막 스퍼트를 하지 못해 아쉽게 80% 도달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얻어 가는 거 같습니다.

저는 SI 쪽 회사를 다니고 있고, 다니면서 무언가 깊게 생각하고 연구했던 적이 많이 없었던 거 같아요. SI 특성 상 속도 혹은 납기 준수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 있다 보니 이렇게 제 자신도 길들여 진 거 같습니다. 결구 개발을 하는 모습 보다는 시간이 지나니 일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때, 백기선님 유튜브에 스터디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제 자신의 변화를 위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과 스터디를 진행하는 과정을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꾸준함"과 "겸손함"을 유지할 수 있는 제 자신만의 방법을 찾은 거 같아요.

학습하고 그 학습을 통해 내 자신의 부족함을 알게 되고, 부족함을 알게 되니 겸손하게 되고, 다시 학습하고....
결국 제 자신만의 사이클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결국 행동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15주라는 어떻게 보면 긴 시간동안 매주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시즌2에 부팅할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추가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 드립니다.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대 중반이고 작년에 처음 이쪽 계통에 업무를 시작했어요;ㅁ;
생각을 오래 하고 한 이직이라서 두려움도 컷고 올 초에는 회사 입사가 예정되어있어서 입사 전에 기초를 잡고싶어하던 찰나에 이런 감사한 기회가 생겨서 참여하였습니다.

스터디가 끝날때쯤에 입사를 할줄알았는데 끝나기 전에 입사가 되어서 뒷부분은 아직 마무리가 되지 못했지만 틈틈히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느낀것은 아.. 내가 아는것은 빙산의 일각이구나.. 정말 배움은 끝이 없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용어라도 익숙해지자는 마음으로 라이브를 참여했었습니다.

한번 볼때와 두번볼때 세번볼때 네번볼때 모두 다른기분으로 보게 된다고하여서 틈틈히 유튜브라이브 영상은 다시 돌려 볼 생각입니다.

작년에는 조금 맛보기만 봣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저에게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지금도 프로젝트를 하면서 아.. 그때 그 말씀이 이거였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이런 방향으로 생각할수도 있구나 . 이런것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정말 이 계통은 배움의 끝이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고, 지금은 육아에 프로젝트에 아직 나머지 스터디는 채우지 못했지만.. 올해 저의 다짐 중 하나가 이 스터디를 끝내는거기떄문에 저 혼자서라고 끝내고 포스팅 할 것입니다.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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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가 늦었습니다. 우선 이런 스터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네요.

저는 컴퓨터 전공을 이수했지만 대학 다니던 시절에 정말 하고싶은 게 있어서 전공공부에 소홀했었습니다. 해보고 싶었던 것 해보고 저랑 안맞는다는 판단 하에 접고 지금은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자 다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애매하게 아는 것이 제일 무섭다 하던가요. 수업을 통해 자바를 배운 적이 있다고 코딩만 할 줄 알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단걸 다시금 느낍니다. 혼자 집에서 공부하려니 집중도 안되고 동기부여도 정말 안되던 터였는데 우연찮게 온라인 스터디를 진행하신다는 영상을 보고 뭐든 해보자 하고 덤벼들었는데 그거 하나만큼은 잘한 선택인거 같습니다.ㅋㅋ

제가 그동안 어리석은 생각과 오만한 태도로 공부를 한답시고 책상에 앉아있었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하게 된 스터디였습니다. 스터디에 참여하신 분들이 올려주신 내용과 기선님께서 제공해주시는 피드백을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첫주에 JVM을 공부할 때는 해야해서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이해가 안가서 정말 막막했는데 이제는 JVM 구조가 눈에 들어오는 걸 보니 발전을 하긴 한 것 같습니다. 스터디 이전에는 망망대해에 떨어져 있었던 느낌이라면 지금은 나침반이 주어져 가야할 방향은 알게 된 듯 합니다.

스터디를 통해 배운 내용도 좋았지만 라이브 중간에 기선님이 이전에 얼마나 어떻게 공부하셨는지를 알려주셨던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발을 정말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타고난 사람들이니까 나는 못따라가겠지 하고 지레 겁먹었습니다. 그렇게 되기 까지의 노력은 보지 않고 결과만 보고 쉽게 판단했다는 걸 기선님의 이야기를 통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참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지요. 멀티쓰레드는 정말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ㅋㅋㅋ

스터디를 하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계실 때 다루고 있는 내용과 다소 어긋난 질문이 들어오는 경우에도 그 질문을 해결해 주시느라 이야기가 샜던 점입니다. 채팅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점은 시청자 입장에서 재밌고 즐거웠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하실 때는 질문을 따로 옮겨 놓고 하던 이야기가 다 끝난 뒤에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스터디 중간에 힘드셨던 기간도 있었는데 끝까지 스터디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선님의 책임감과 열정을 많이 배우고 돌아갑니다. 2기는 부담감 갖지 마시고 언제든 여유가 되실 때 진행해주세요. 😊👍

이슈 이미 닫으셨지만 늦은 후기 올립니다.

처음에 3회차쯤 할때부터 부랴부랴 시작했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이거 그냥 혼자 공부하고 정리하는 컨텐츠자나? 대충해서 올려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9주차 리뷰때였었나 선장님한테 여러명 혼났던 "Checked Exception" 사건에서 저도 같이 혼나면서 그 전까지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 주였나 그 다음주에 선장님 고등학생 시절 얘기 들으면서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부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까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선장님 하트 한번이라도 받고 스터디 마치자는 단기적인 목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이때부터 오라클 자바 공식문서 위주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좀 더 오래걸리긴 하지만 얻게되는 지식의 깊이 차이가 이전에 견줄바가 되지 않아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얻게된 가장 좋은 습관이 아닌가 합니다.
마침내 스터디 끝나갈즈음에 선장님한테 하트받고 제 포스팅 리뷰하는 부분을 몇번을 돌려본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감격적이더라구요. 아마 하트를 받게된 내용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지식이나 스킬도 많이 가져가지만 저에게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자세나 인생에 대해서 배워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전에 잘 다니던 회사를 나와서 개발자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온라인 스터디에서 이런 깊은 고민을 하리라곤 전혀 생각 치 못했습니다.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이 더 뚜렷해지고 더 성숙해진것같아 너무 뿌듯합니다.

이런 시간 만들어주신 선장님도, 함께해준 선원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요~